[뉴스라이브] '실전'·'약속 대련'...정치권 해석 분분 / YTN

2024-01-23 60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전 같은 약속대련일 가능성이 있다는 정치권의 의심의 눈초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와 박지원 전 국정원장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위원장 유학 얘기까지 거론을 했는데 저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인 것 같고요. 어쨌든 승리를 하든 패배를 하든 한동훈 위원장,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약속대련일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 이준석 전 대표가 계속해서 이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윤희석]
제가 이준석 대표 발언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정을 갖고 얘기하는 것은 아닌데요. 그렇게 따지면 그러면 이준석 대표가 저희 당의 대표였던 시절에 윤석열 대통령과 1차 울산 회동하고 국회에서 포옹하고 했던 것도 약속대련입니까? 그건 아니라고 얘기할 거예요. 그리고 유학 얘기까지 하는데 굉장히 한동훈 비대위원장 행보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고. 결국은 저희가 봉합해서 가는 과정, 이것을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약속대련이라고 해야 본인 마음이 편할 만큼 제3당을 꾸려 나가야 하는 본인의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희 당이 선거를 이겨도 져도 쫓겨내보낸다, 이런 말은 극언에 가깝다고 봅니다. 본인이 왜 그렇게 됐는가를 보고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전 대표의 차이가 있습니다. 감정이 태도에 드러나지 않아요. 저는 그 점이 국민들의 판단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었을 것이다,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도 어쨌든 한동훈 위원장이 이겨도 당내에서 쉽지가 않을 것이다. 대통령 임기도 많이 남아있고, 이런 얘기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수민]
윤석열, 한동훈 갈등이라는 게 앞으로 또 불거진다면 이것은 윤석열-이준석 갈등하고는 달라요.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결에서 적어도 국민의힘 지지층 안에서는 열세였습니다. 그리고 본인 지지 의원들도 그 사태에서 많이 잃었었고요.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은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통령 5년 단임제이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렇...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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